[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지원청은 택지 개발에 따른 대단지 아파트 건립과 취학 아동 수 증감으로 인한 학교 간 학급편제 등의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 학생의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 최적화를 목적으로 통학구역을 조정한다.

울산 지역 유·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받아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통학구역 조정 의견서가 접수되면 의견서 검토, 현지실사, 해당 지역 의견청취 등 세부절차를 거쳐 행정예고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에 의견이 있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기일 내에 의견서를 해당 유·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강남·북 교육지원청 중 한 곳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