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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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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

“신용유아들의 재잘거림과 사랑으로 자란 텃밭 채소 나눔 장터 “

[더코리아-광주] 신용유치원이 지난 19일 옥상 텃밭에서 기른 다양한 채소로 “텃밭 채소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20일 신용유치원에 따르면 ‘텃밭 채소 나눔 장터’는 봄부터 가꾼 여러 가지 채소를 나눠 먹으면 좋겠다는 유아들의 생각으로부터 시작됐다. 옥상 텃밭에는 유아들의 의견을 모아 투표로 결정된 옥수수, 가지, 오이, 호박, 방울 토마토, 고추, 상추, 바즐 등이 심었다.

 

나눔 장터가 열리는 시간을 정한 후 준비과정이 진행됐다. 유아들이 텃밭 상자에서 채소를 수확하고, 포장하며 채소의 이름과 가격, 특징 등의 홍보물을 만들었다.

장터가 열리자 반별로 모인 유아들이 유치원 바깥놀이터 곳곳에서 “호박사세요~ 싱싱한 호박이 있어요” 라고 홍보를 했다. 유아들을 데리러 오신 학부모님들은 다양한 채소를 보고 “얼마에요” 라고 묻기도 하며 “저녁 반찬거리가 생겼다”고 좋아하면서 판매한 채소를 구입했다. 이후 수익금은 유아들과 의견을 모아 결정된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유아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고 나누는 활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유치원 옥상에는 꼬마 농부들이 심고 물을 주며 가꾼 다양한 채소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다. 유아들은 놀이시간이나 텃밭가꾸기 활동 시 줄기마다 주렁주렁 열린 농작물을 수확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다.

열매나 채소를 딴 아이들은 맛을 보기도 하고 크기를 비교하기도 했다. 또 수확물에 대한 궁금증을 학급에서 놀이 및 책을 찾아보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가고 있다.

 

한 신용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텃밭 작물을 키워보는 체험으로 자연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또 장터의 수익금을 신용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봄으로써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사진1]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jpg

 

★ [사진2]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jpg

 

★ [사진3]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jpg

 

★ [사진4]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jpg

 

★ [사진5] 신용유치원,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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