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쌍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병도)은 지난 19일 오후 본원에서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도예체험은 등토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고 물레를 이용하여 직접 흙을 만져보면서 흙놀이의 즐거움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꽈배기 기차 화분을 만들거에요(유○,만5세)”,“이 흙은 너무 부드러워서 미역 같아요(수○,만4세)”라고 말하였으며 여기저기서 유아들으 즐거운 탄성이 나왔다.

방과후 놀이배움터는 교육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연계된 방과후과정을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유아들에게 생태감수성과 오감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흙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