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6월 15일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의 생명과학과 바이오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2학년 학생 25명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생명공학자로의 꿈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광영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김성중은 이공계 생명공학 및 약학, 화학 분야의 진로체험을 통해 동일 계열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하고, 백신 제조 및 품질시험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생명과학과 바이오 관련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하기 위하여 2학년 25명과 함께 화순군에 위치한 (재)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에 방문하였다.

이날 체험에서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에 대한 설명과 백신 제조 및 품질시험 소개, 임상시험검체분석 시험실 및 백신 품질시험 시험실을 견학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임주향 학생(광영고 2학년)은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 중 하나인 백신안전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진로에 대하여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