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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철 풍수해, 물놀이 사전 대비 점검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6.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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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산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광양시, 여름철 풍수해, 물놀이 사전 점검 회의 개최 - 안전총괄과 1.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올여름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평년보다 강수량 및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6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사전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주순선 부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지대, 하천 범람,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대피 필요시 담당공무원-읍면동-마을 이·통장과 합동으로 신속하고 빈틈없는 주민대피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물놀이 종합상황실 운영, 계곡 내 불법행위 단속, 바가지요금 단속, 계곡 인근 산장 등의 식품 위생 상태 점검 등 다방면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순선 부시장은 “올여름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남해안 쪽에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부서별 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특보 예보 단계부터 비상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여름철 행동 요령 등을 숙지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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