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지난 13일 광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선동)에서 여름철 모기 등 병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등 주민 10여 명이 참석하여 방역장비 점검 및 시연과 안전교육 등을 시행하며 여름철 진행 될 방역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광안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9월 말까지 매주 병해충 발생 및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세대 주택 주변과 골목길 우수시설 및 민원 요청지 등 관내 전역의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선동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광안1동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김묘경 동장은 “안전한 광안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한 광안1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