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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리의 삶과 죽음을 풀어낸‘플라워즈 인 헤븐’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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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우리의 삶과 죽음을 풀어낸‘플라워즈 인 헤븐’ 공연 개최

▸ 죽은 자의 한을 전통 굿·춤·연극으로 승화
▸ 우리나라 전통 굿을 한국창작무용으로 재창조한 ‘플라워즈 인 헤븐’

사본 -[붙임2] 공연사진 1.jpg

 

사본 -[붙임2] 공연사진 2.jpg

 

사본 -[붙임2] 공연사진 3.jpg

 

[더코리아-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6월 25일(일) 오후 5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플라워즈 인 헤븐(Flowers in Heaven)>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미래에 내가 죽는다면 어떤 죽음을 맞이할까?

플라워즈 인 헤븐(Flowers in Heaven)은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으로 선보인다.

 

‘무덤꽃’이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혼을 불러들여 그의 한을 달래 저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우리나라 전통 굿 ‘진오귀굿’을 무용으로 재해석해 공연화한 작품이다.

 

또한 살아있는 사람의 관점에서 죽은 자를 위로함으로써 현세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아름다운 인간의 춤에 담았다.

 

이날 무대를 이끄는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은 한국 전통춤의 계승과 현대적 새로운 춤 창조를 모토로 2002년 창단됐으며, 예술감독인 태혜신은 춤사위 자체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 의문을 던지는 지적인 구성력과 철학·예술성·진정성을 인정받는 중견 안무가이다.

 

대표작으로 ‘플라워즈 인 헤븐(Flowers in Heaven)’, ‘샤인 아웃_휘(Shine out_Hui)’, ‘카르마프리양과 거울(KarmaFree Woman & Mirror)’, ‘천개(Opening of the Heaven’s Gate)‘ 등을 무대에 올리며 매년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만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연진은 태혜신, 박은수, 이숙영, 오민규, 손무경, 유새한, 김수민, 차주영, 임도휘, 김초희, 천성은, 지혜진, 황보연 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1장 죽음의 그림자, 2장 신의 사람들, 3장 혼의 삶과 한, 4장 신의 품에서, 5장 자~이제 우리와 저승가자!, 6장 환승으로 장면이 구성됐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예술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지금의 나를 돌아보기가 힘들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죽음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모습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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