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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이번에는 “뿌리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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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이번에는 “뿌리산업”이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사업’ 국비 100억원 확보
디지털·저탄소 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신규, 후속사업 지속 발굴 지원

[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인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전환)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단대개조(서부권) 사업으로 추진되는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 구축사업은 뿌리산업* 14개 분야 중 금형과 열처리 연계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구미1국가산단과 성주2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뿌리산업 :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명명(금형, 열처리, 용접 등 14개 분야)

 

경북도는 구미, 성주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전 공모 준비과정부터 발표까지 주도적으로 대응한 결과 사업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총사업비 148억원(국비 100, 지방비 48)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기술첨단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제조 공정혁신 DX센터 구축 △뿌리기업 스마트 공정시스템 구축 지원 △산학연 상생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구미국가산단은 금형 분야, 성주2일반산단은 열처리 분야를 중점 육성해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시작으로 산단대개조 서부권·동남권 사업,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등 노후 산업단지를 디지털,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북 산단대개조 서부권 사업 중 하나로 올해 5월 기준 총사업비 1천926억원(국비 1천118억원), 2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칠곡왜관산단이 총사업비 14억2천만원(국비 10억원)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2023년 사업비 172억원(국비 13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에너지플랫폼, 통합관제센터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계사업인 부처 연계형 노후산단 개발, 경주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또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신규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국비지원이 종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후속사업을 발굴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 선정된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현재까지 총 7건의 사업(총사업비 1천129억원, 국비 758억원 확보)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 등 국비지원이 종료된 사업은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단지 혁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국비사업 확보뿐만 아니라 후속사업을 발굴해 산업단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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