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에서는 동 관변단체 회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6월 15일(목) 오후 4시 초여름의 햇살이 따스이 내려쬐는 가운데 관음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선린복지관 직원 등 25여 명이 집결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관음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5월 20일(토) 개최되었던 돗자리음악회 행사수익금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우리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흔쾌히 나무식재에 먹거리장터 수익금 전액(1,108,000원)을 기부함으로써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우리 생활 주변 구석구석 환경 취약지를 찾아, 행사에 동참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조팝나무, 황금사철 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 화합의 장을 연출하였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관음동이 주민이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