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금)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학습연구년(교원특별연수) 교사 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습연구년’은 교육 변화를 선도해나가는 현장 우수교원에게 1년간 자율연구 혹은 정책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제도다.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에는 초·중등 교원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율연구의 경우 대구교육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위탁연수를 진행 중이며 정책연구의 경우 경북미래교육지구(경주, 상주)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연수회는 연구 협의, 상호 정보 교류, 복무 점검, 중간 평가 안내 등의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연수 방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1년간의 연수 기회가 자기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경북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