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목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위문하였다.

이날 위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30가구에 쌀, 선풍기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자리였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지금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자리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안종팔 노조위원장도 “세월이 지나 7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날의 기억은 가슴속 깊은 곳에 간직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30분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 박경미 지청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더불어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