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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담양동초.,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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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담양동초.,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주간 운영』

환경교육, 학교부터 가정까지 실천의 장을 넓히다

[더코리아-전남] 지난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담양동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2050 탄소 중립 실천’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실천의 장을 가정까지 확대하여 운영한 뜻깊은 일주일이었다.

 

학교 및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는 체험학습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여 쓰레기 배출량을 감축하였으며, 학생 자치회 주관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잘못된 분리배출 상식을 바로잡고 제대로 재활용될 수 있는 쓰레기의 양을 늘렸다.

 

가정에서는 ‘커피 버섯 키우기’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였다. 커피 찌꺼기를 매립할 경우 메탄가스가 생겨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데, 이를 톱밥과 함께 섞어 버섯 재배 배지로 사용하면 환경을 지키고, 버섯도 재배하여 먹을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에게는 한 번 사용한 자원의 재사용이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버섯 키우기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는 “아이가 버섯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재배한 버섯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족 모두 버섯의 성장 과정을 신기해하며 의미 있는 생태 환경 교육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버섯 관찰일지 작성에 성실히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커피 찌꺼기에서 이렇게 맛있는 버섯이 자라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찾아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자 교장은 “듣고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닌,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작은 것부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이 필요하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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