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창근)는 지난 5월 30일,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4회 으뜸인재 마이스터(드론분야)’에 드론산업과 1학년 김태훈 군이 치열한 경쟁을 뚷고 으뜸인재 선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리더 마이스터(드론분야) 으뜸인재 선정’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다. 그동안 선후배간의 드론동아리 및 방과후활동 일환으로 ’드론제어반’, ‘드론제작/수리 스펙트럼’, ‘드론축구반’, '드론레이싱반', ‘드론기능경기대회 준비반’ 운영 등으로 드론분야 각종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으뜸인재에 선정된 김태훈 군은 드론조종능력을 판가름하는 ‘2022-2023 FAI 드론레이싱 월드컵대회 본선 16강 진출’, ‘2022 마스터즈 드론대회 4강 진출’ 및 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드론 전국규모의 대회에 참여해 수차례 전국대회 우승 수상 등 미래가 매우 촉망되는 드론분야 인재다.

아울러 드론레이싱 분야 뿐만 아니라 드론기체를 분해, 조립 및 코딩드론에서 요구되는 SW 프로그래밍 능력, 실력과 인성까지 갖춘 학생으로 고교 재학중 3년간 총 1,500만원(매년 500만원 지급)의 재능개발비가 전라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된다.

고흥산업과학고는 금년에 2023. 세계 드론축구대회 루키리그 준우승, 2023. 전국단위 드론축구대회 우승 2회, 2023. 세계 드론레이싱대회 16강 진출(2022년에는 전국대회 은상, 3위 수상) 성과를 거양하였다. 아울러 드론산업과 모든 재학생들에게도 드론 교육과정운영과 더불어 드론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자자격, 전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드론교관 자격취득 등을 대다수 학생들이 취득해 ’능력으로 승부한다‘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창근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인 드론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4년 연속 드론분야 으뜸인재 선정을 계기로 보다 내실있는 드론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기능인재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