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경북예술고등학교(교장 최승욱, 이하 경북예고)는 2023년 6월 16일(금) 19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제12회 실용음악&댄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5년에 설립하여 대구·경북 지역 예술의 기반을 조성해온 경북예고는 2011년 첫 실용음악과를 신입생을 모집한 이래 문화예술 교육의 요람으로서 수많은 예술인재를 배출해왔으며, 방송 매체 출연과 공연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협성교육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 경북예고 학생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K-POP의 대표곡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발라드·펑키·퓨전재즈·댄스·록 등 다양한 장르의 보컬과 악기연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북예고 학생들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재능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학생들의 꿈을 무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위상을 알린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김민주를 안무가로 초청하여 구성한 코레오 댄스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왁킹 댄스 등 멋진 군무를 선보인다.

최승욱 교장은 “‘세계로, 미래로’라는 가치 아래. 인류의 이상인 진ㆍ선ㆍ미를 구현하는 미래 예술인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연당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동구 효동로2길 24)에서 18시부터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수령한 뒤, 전석(약 1,100석) 무료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