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24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2023학년도 여름방학 다품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5일(목) 밝혔다.

‘여름방학 다품멘토링’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대구시교육청 다품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여름방학 중 혼자 있는 교육취약계층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로 연결해 돌봄, 정서지원, 학습보충, 상담 등의 내용으로 주 2회 이상 맞춤형 대면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다품멘토링 운영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1일(수)부터 7월 5일(수)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각 대학별 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품멘토링 참여 대학생에게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여름방학 다품멘토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053-231-0752, 0758)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인 지원과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