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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초등학교, 학교 내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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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북초등학교, 학교 내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

[더코리아-광주] 광주북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 내에 있는 ‘고고논’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내기를 실시했다.

 

15일 광주북초에 따르면 이번 모내기는 학교 텃밭 가꾸기와 더불어 실시하는 ‘꼬마 농부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꼬마농부프로젝트는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며 자연의 순환을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특색교육이다.

 

광주북초는 작년부터 학교 내 유휴공간에 논을 만들어 논농사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 내에 있는 ‘고고논’이라는 이름의 논에서 농사의 일부를 체험한다. ‘고고논’이라는 이름은 ‘탄소는 줄이고, 행복은 늘리고 논????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지은 이름이다. 학생들이 쉽게 오고 가면서 논을 관찰할 수 있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행사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 동창회, 지역농협, 건국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전통 모내기 방식으로 100평의 논에서 약 2시간 동안 모내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3학년 최○○ 학생은 “이번이 두 번째 모내기라 더 많이 심고 싶지만 이정도도 만족한다”고 했다. 6학년 김○○ 학생도 “재밌고 신나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5학년을 담당하는 한 교사는 “올해 북초로 전입해와서 모내기는 처음 해보는데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광주북초등학교 김준영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해서 기쁘다. 앞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환경 보존 의식을 키웠으면 한다. 또 농부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밥을 먹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가을에는 홀태와 탈곡기를 활용해서 전통방식의 추수를 할 계획이다. 또 추수한 쌀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생태교육과 연계해 쌀을 이용하는 여러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진1] 광주북초등학교, 학교 내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JPG

 

★ [사진2] 광주북초등학교, 학교 내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JPG

 

★ [사진3] 광주북초등학교, 학교 내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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