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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도시재생센터, 주민이 직접 만든 ‘원목 좌탁 기증’

기사입력 2023.06.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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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 창업 프로그램’제작 원목 좌탁 10개,‘익산시가족센터’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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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와 인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익산시가족센터에 원목 좌탁 10개를 기증했다.

     

    기증된 원목 좌탁은‘목공 창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이 만든 결과물이다.

     

    ‘목공 창업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은 인화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화동 공유공방 조성과 활용을 위한 공예 기반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3기까지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 (유)사각사각과 20명의 주민·(예비) 창업가의 참여로 원목 좌탁과 식탁·의자 결과물을 완성했다.

     

    지난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원목 좌탁 기증에 이어 또 한번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좌탁 10개는 익산시가족센터로 전달됐다.

     

    김종남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의미 있는 좌탁을 필요한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등에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환 인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개인적 기술 습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과 재능기부까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인화동 공유공방 조성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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