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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운영 5명 거주 … 지원인력 4명 자립생활 도와
시범사업 후 평가하여 확대 등 향후 운영 방향 결정
시범사업 후 평가하여 확대 등 향후 운영 방향 결정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시범)’을 지난해 9월 시작, 오는 2024년 8월까지(2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은 장애인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의 주택에서 생활하면서 개인별 맞춤 주거지원 서비스를 받아 자립을 하는 곳이다.
현재 장애인부모회가 2개소(3명), 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1개소(2명) 등 총 3개소(5명)의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장애인 지원인력(4명)을 통해 사회적응 훈련, 일상생활, 건강관리, 자립생활 기술 등 주거 생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을 시범 운영 후 사업을 평가하여 향후 확대 시행 등 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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