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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9회 전국 학생 미술·글쓰기 대회

기사입력 2023.06.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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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문화원 주관, 17일 금남로 일원서 개최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7일 금남로 공원 일원에서 ‘제19회 전국학생미술·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원(원장 김용완) 주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그림·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견·육성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대회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에 발표되며, 미술 분야는 유아·초등학생 부문과 중·고등학교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진행되고, 글쓰기 분야는 운문과 산문 장르별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미술 분야 시상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등 22명, 글쓰기 분야 시상은 동구청장상, 동구문화원장상 등 7명에게 수여된다.

     

    대회 수상 작품은 오는 8월 말까지 동구문화원 부설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원(☎062-225-5815)으로 문의.

     

    김용완 원장은 “과거 충장축제 기간에 개최됐던 대회와 달리 올해는 순수 예술대회로 그 가치를 극대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뿌리이자 근·현대 역사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동구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도시”라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 가운데 미래의 한국 문화예술계의 거목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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