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 호흡기내과 나용섭 교수(광주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분과장)가 5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나용섭 교수는 1,200명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1박2일, 4박5일) 참여자에게 흡연의 폐해와 관련한 특강 및 건강검진(폐CT, 폐기능검사, 혈액검사)을 시행하여 결과에 따른 진료 및 사후관리로 대상자의 치료회복에 기여했고 재 흡연 예방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참여자의 6개월 금연성공의 가교 역할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기 사업부터 시작된(2018년~2023년) 6년동안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대상자 715명을 등록함에 있어 주로 금연이 필요한 5대병동(호흡기. 신경외과, 암병동,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등 의료진의 권고로 금연동기 및 금연의 필요성에 관하여 적극적인 금연유도로 환자의 건강증진과 치료에 있어 조기회복을 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나용섭 교수는 “광주시민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금연 콘텐츠를 개발하여 흡연자 비율 감소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공공보건서비스사업을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및 금연환경조성 등을 추친하며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한 활동으로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