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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 관계 중심의 대안가족 형성과 마을 돌봄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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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 관계 중심의 대안가족 형성과 마을 돌봄의 중요성 강조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토론(2023. 6. 14(수). 15시)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은 오늘(1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현대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대안은 대안가족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고 말했다.

 

반의원은 부산시의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부산시 등 2개 기관과 공동주최하고 토론자로 참석하여 대안가족이 마을 내에 많이 형성되면 결국 마을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의 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 중심의 대안가족 형성과 마을 돌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전통적 가족의 개념이 사회변화를 통해 점차 옅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 사회학적 변화에 따라 관계 중심의 가족으로 형성되고 있는 대안가족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3년 부산시의 대안가족 사업 예산 삭감으로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복지서비스 활동 기반이 축소된 것은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사업의 가치가 줄어든 것은 아니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업의 결실을 지속하여 마을 돌봄을 통한 주민의 권리보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안 가족 사업을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공동체 형성을 통한 주민의 권리보장이란 측면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안가족지원센터(가칭)를 부산시가 위탁하고 보다 구조적인 안정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이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고령사회 도래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계망 형성으로 자활공동체 운영을 통해 빈곤과 고독의 노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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