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장동면(면장 문수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냉방기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장동 119지역대와 협력하여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하절기 안전예방수칙 포스터 부착, 냉방기기 점검, 소화기 작동법 교육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안내와 함께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경로당 쉼터 적극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였다.

문수연 장동면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