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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울산과학창의대회 본선 열어

기사입력 2023.06.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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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학교급별 총 100팀 참가
    종목별 상위 4개팀 전국대회 출전

    [더코리아-울산]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2023년 울산과학창의대회 본선 대회’를 열고 있다.

     

    울산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의 울산 대회다.

     

    2021년부터 2년간 자유과학탐구대회로 운영했지만, 올해는 학생의 탐구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과학창의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교급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 초 초·중·고등학교에서 대회 참여를 원하는 총 195팀(초 88팀, 중 82팀, 고 25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과제 수행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총 100팀(초 40팀, 중 40팀, 고 20팀)을 선정했다.

     

    대회는 지난 10일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자연관찰캠프’를 시작으로, 17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이 참여하는 ‘과학탐구올림픽’, 24일에는 중학교 1, 2학년 대상 ‘과학실험한마당’ 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 대회 결과는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우수 팀에게 교육감상, 과학관장상,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각 종목 상위 4개 팀에게는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7월부터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과학탐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자기 주도적 탐구활동으로 이어가 과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울산과학관] 과학창의대회 본선 1.jpg

     

    3 [울산과학관] 과학창의대회 본선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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