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시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하절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강도의 증가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일상적유행(엔데믹) 전환에 따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주요 이용자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시설상 위험에 노출되면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까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1차 구·군 사전점검, 2차 시-구·군 성수기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당초 물놀이시설의 주 이용 기간인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내실 있게 확보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점검대상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급·배수 및 수질 오염 상태 ▲ 미끄럼방지 조치 여부 ▲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 시설상 결함·노후화 상태 ▲ 그 밖의 전반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시설상의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명령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물놀이시설에서 사고 우려가 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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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목포] 죽교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목포순성교회(담임목사 문귀병)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5포)와 라면(20개입, 68상자)을 기탁했다. 이어 성광조선(대표 이재명)에서도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윤연심(14통장),정오례(10통장)님이 부식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위해 60만원 상당의 김 50상자를 기탁했다. 19일에...
[더코리아-전남 목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섭)가 생필품세트 70박스(140만원 상당), 삼향동 중대본부 황창호 중대장이 라면 10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이 생필품 세트 7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더코리아-전남 목포]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가 지난 20일 취약 가구 20세대에 반찬 세트와 우유 등 음료 3종(50만원 상당)를 직접 방문 해 명절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매달 음식점 8개소(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이음떡, 커피다옴, 홍가네)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과 떡을 목포자립생활관에 전달하고 있으며, 9월부터 임자계절포차에서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송편을 함께 나누며 독거노인과 ...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원동 소재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이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정성껏 끊인 곰탕과 한우국거리 35세트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원동은 기탁받은 후원물품(곰탕·한우국거리)을 홀로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재언 대표는 “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의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를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