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화순]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6월 9일 화순하니움 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육상종목의 유망선수 발굴과 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2023.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화순 관내 초·중학교에서 대표 학생 초등 8종목 233명, 중등 8종목 125명 등 총 35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치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더운 날씨에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개막식 축사 및 인사말을 파격적으로 생략하였고 학생들을 위한 시원한 음료차를 준비하고 화순소방서의 구급차 지원등 학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를 진행하였다.

조영래 교육장은 폐회식을 통해 “개개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멋진 모습이었다.”며,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며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맨십을 통해 결코 교실 안에서는 얻을 수 없는 리더십을 배웠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