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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4년째 ‘오늘은 머리하는 날’ 운영

기사입력 2023.06.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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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어르신에게 미용실 원장 재능기부로 진행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최근 돌봄 이웃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 ‘오늘은 머리하는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온 ‘오늘은 머리하는 날’은 돌봄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 행사로, 사랑방 헤어숍(원장 염현순)·화니 헤어숍(원장 허윤숙)·동구라美 봉사단(회장 이예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봉사는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안부 확인, 혹서기 대비를 위한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염현순 원장은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여건이 되는 한 계속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섭현 계림1동장은 “4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오늘은 머리하는 날’ 행사는 원장님들의 재능기부와 성실함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계림1동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6.8 계림1동, 오늘은 머리하는 날(사진1).JPG

     

    6.8 계림1동, 오늘은 머리하는 날(사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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