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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 큰 호응 속 성료, 7월까지 인문학 강연과 탐방 예정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중앙도서관이 지난 5월 18일부터 운영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를 큰 호응 속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광양중앙도서관은 2023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리더(Reader), 리더(Leader)를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한국을 움직인 리더를 만나다’를 주제로 권영민 미래인문학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정조, 다산, 신윤복 등 한국의 역사 속 리더를 통해 삶에 대한 태도와 교훈을 전하며 3주간의 과정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리더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듣게 되어 유익하고 좋았다”며 “특히 첫 주제와 관련된 탐방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7월까지 ▲세상을 바꾼 리더를 만나다 ▲탈(脫) 리더의 시대, 리더의 자격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등을 찾아 정약용의 삶과 통찰력을 배우는 탐방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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