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보건학교(교장 이석재)와 대구대학교 간호학과(학장 전은영)는 2023년 6월 2일(금) 지체장애학생의 헬스케어 및 의료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학교는 지체장애학생 교육 중심의 특수학교로 중도ㆍ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의료적 지원과 지체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간호학과는 협약 이전에도 급식 및 교육활동지원 등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구보건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체장애학생 건강을 위한 지식네트워크 형성 ▲간호대학 재학생 봉사활동·교직실습 확대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기관의 이러한 교류는 지체장애학생들의 건강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증진하고, 의료·건강 지식공유를 통한 의료 및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석재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체장애학생들이 건강 및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와 학교 및 일상생활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