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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일 강화읍 용정리 예비모 조성지에서 예비모 5,000장을 공급했다.
이상기온과 유해조류 피해 등으로 이앙하지 못하거나 재이앙하는 농가에 예비모를 지원했다.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회장 이봉영)는 예비모 생산부터 공급까지 도맡으며 농가에 힘을 보탰고, 모내기가 끝난 농가의 남은 모를 부족한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등 적기 이앙을 도왔다.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농업인학습단체로서, 지난해에도 5천상자의 예비모를 공급하여 고품질 강화농산물 생산에 앞장섰다.
예비모 공급 현장을 지도한 이봉영 회장은 “소중하게 기른 예비모가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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