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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10일 차이나타운·동화마을서 개최‥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오는 10일 정오부터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시즌 3’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릴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앞선 행사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더욱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을 찾는 주민은 모든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가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2-215-0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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