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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생활민원 해소와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개항동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차이나타운로 삼국지벽화거리와 관내 주요 도로인 제물량로 내 인도에 무분별하게 자라났던 잡초를 제거,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했다.
잡초 제거에 참여한 개항동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잡초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던 인도가 한결 깨끗해지고 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무섭 개항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잡초 제거를 통해 관광객·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잡초의 세력이 수그러드는 10월까지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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