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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청결 상태, 비상벨 작동 상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확인
[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치에 따른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대해 상반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와 시설물 파손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위생과 안전 분야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이용객의 협조가 필요한 경미한 부분은 화장실 에티켓 문구 설치로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즉각 수선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에 대비, 영종 지역 내 공중화장실 19개소 모두 비상벨을 완비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 경찰과 통화가 가능하며, 약 30초간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된다.
중구 관계자는 “전문업체를 통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구민과 관광객의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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