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순덕)은 5월 31일(수) 복현1동 어울림쉼터에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1회‘복작복작 복현 수요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복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울림쉼터에서 ‘복작복작 복현 수요마켓’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대구마을 와락사업’에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지원금 250만원을 활용해 개최되었다.
‘대구마을 와락사업’은 소공원 등 공유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구형 공동체 거점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홈메이드 반찬, 디저트, 분식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핸드메이드 소품, 공예품 및 생활문화 관련 체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어울림쉼터에는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일반 주민셀러들이 참여하였고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뉴딜사업 홍보 및 체험 아이템 운영과 지능정보화담당관실의 협조로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키오스크 체험교육 차량 운영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참여 주체로 구성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강순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해 엄마밥집, 카페, 기억전시관, 마을상점 및 마을관리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복현1동 주민들을 격려하고 “복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과 공동체 운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복작복작 복현 수요마켓’5월부터 10월까지 넷째 수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복현1동 어울림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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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하 5․18통합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
[더코리아-광주] 광주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30일 제324회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올바른 의료 이용 및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의료급여 현황 자료를 인용하며 “2023년 기준 최근 10년간 의료급여기금 예산은 2013년 2,149억에서 2023년 4,289억 원으로 연평균 7.2%가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의료급여 수급권자수는 각각 68,806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