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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정책 활성화 위해 모였다

기사입력 2023.06.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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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위원회 개최… 2023 완주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 보고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민관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완주군 먹거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2022년 12월 출범해 먹거리정책분과, 먹거리실행분과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먹거리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 완주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 및 중점추진사업 보고 ▲ 전라북도 먹거리정책 방향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역할 소개 ▲도-완주군 연계·협력 사업 추진 등 먹거리정책 관련 의견수렴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안전 먹거리 보장 ▲관계형 시장 확대 ▲먹거리 거버넌스 등의 4대 분야 13대 이행과제 39개 세부사업으로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는 지역선순환체계구축’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시켜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의 지역 내 순환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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