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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호기심에서 나도 발명가로!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

기사입력 2023.06.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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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교육원, 호기심에서 나도 발명가로! _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_ 사진 1.jpg

     

    자연과학교육원, 호기심에서 나도 발명가로! _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_ 사진 2.jpg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3일(토),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은 미래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발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호기심교실 ▲상상교실 ▲발명체험교실 ▲나도발명가의 4단계를 거치게 된다.

     

    호기심이 가득한 학생을 발굴하여 에디슨을 닮은 발명가로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호기심교실은 그 첫단계이다.

     

    이 날 오토마타 작품으로 유명한 이승항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작동원리나 내부구조가 궁금했던 드론, 자명종 탁상시계, 원두분쇄기, 장난감자동차, 키보드, 마우스, 디지털카운트줄넘기 등을 부모님과 함께 분해하여 보고, 분해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기심교실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린 기분이다. 이 물건의 안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나? 어떻게 작동되나? 궁금했던 것들을 오늘 맘껏 분해해 보았다. 이제 호기심이 생기면 꼭 그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해 봐야겠다는 의욕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호기심을 발명까지 이끌어 미래의 융합인재로 성장시키고자하는 교육활동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명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에서도 이날 학부모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 특강인 ‘전문가와의 만남’(강사: 전 서울과학고 입학관리부장 조영혜 선생님)도 4월부터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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