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6월 3일(토) 오후, 청주대학교 UAM센터에서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개회식을 갖고 드론을 통한 노벨 인재 양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300명의 드론코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도내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대학교 드론 UAM 연구센터에서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 공군사관학교의 전문가와 항공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교육과정은 비행의 기초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비행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이 있으며 ▲기본과정은 멀티콥터 조정과 초소형 드론 조종 실습 등 8차시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포함한 아두이노 코딩과 드론 코딩 등 24차시 ▲전문가 과정은 심화과정을 포함한 4일간의 여름방학 드론 캠프와 공군사관학교 견학, 축구드론 조종실습과 드론 영상 촬영 등 5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드론 시뮬레이터와 조종 연습용 드론, 코딩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사용하여, 드론의 종류․구조․작동 원리와 아두이노 코딩, 축구 드론과 드론 항공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공 교수의 강의와 4명 이상의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항공우주 기술에 대해 학생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운영된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실습과 경험을 하는 것은 중요하며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때는 더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험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확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주역이 되는 여러분에게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드론 인재로서 많은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무인항공기(드론) 코딩 경연대회’와 ‘보은지역축제: 드론교육을 즐기는 체험박람회’ 참가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품 연기 주호성!! 세대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연극<듀오>5월16일 개막!!
- 2전남드래곤즈, ‘어린이날 대축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 대격돌!
- 3한음저협, 첫 공식 마스코트 공개
- 4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 5‘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서 ‘2024 코리아시즌’ 개막
- 6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
- 7김경희 이천시장, 스승의 날 맞아“우수교사”표창
- 8이천시 증포동(어머니)자율방범대, 야간합동순찰 전개
- 9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자기 축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10이천시, 투자유치협력관 신설로 투자유치 활동 박차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