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자기주도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30일 교내 상하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13회 호남대학교 토론배틀’에서 ‘논리적이조’(만화애니메이션학과 남주성, 관광경영학과 안민, 경찰행정학과 장예진)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학장 송창수)이 주최하고 대학혁신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배틀은 교과목 ‘사고와 표현’을 수강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안락사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광주대학교 홍성운 국제협력부처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논리적이조’팀이 대상을, ‘도원결의’(간호학과 구주영, 진서연, 홍세영) 팀이 금상을, ‘마지막 여행’(정보통신공학과 이장훈, 조기주, 윤병영) 팀과 ‘문지박’(간호학과 문대정, 지서하, 박유현)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대학혁신본부(본부장 송창수)의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배틀은 오는 11월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대학연합 토론배틀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