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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전통음악 지도역량 강화 위해 장단지도, 상모돌리기, 선반설장구 과정 등 다양한 분야 연수 진행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금) 보령 대창초등학교에서 장단지도, 상모돌리기, 선반설장구 과정으로 초·중등 교원이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풍물놀이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주최하고 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3시간씩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연수를 주관하고 있는 ‘더풍물’은 충남 도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으로 구성돼 전통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풍물놀이를 계승하는 도내 학생, 교사 동아리가 한데 모여 공연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인 ‘풍물놀이 한마당’을 2017년부터 추진하며 풍물을 통해 전통예술을 연결고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이어왔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1회 정기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더풍물 회원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더풍물 선생님들께 배운 초‧중‧고등학생 제자들이 함께 모여 감동적인 사제동행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풍물’ 회장 송선숙 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이 풍물놀이를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풍물놀이 한마당과 정기공연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음악의 가치를 도내 곳곳에 알리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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