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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수화동아리 하늘그림 ‘홈 커밍데이’ 행사

기사입력 2023.05.2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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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과 졸업생 1백10여명 참여, 진로계획 조언과 학창시절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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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수화동아리 하늘그림(지도교수 정연철)은 5월 13일 IT스퀘어 대강당에서 졸업생 선배들을 학교로 초대해서 함께 교제하고 서로 격려하는 홈 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생 60여명과 재학생 포함 110여명이 함께 한 이 행사에서는 신입생들을 소개하고, 취업을 해서 가정을 이룬 다양한 직종의 선배들과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면서 재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고, 선배들은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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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커밍데이 행사는 매년 이맘대 이뤄지고 있으며, 적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지고 있다.

     

    한편, 하늘그림은 1999년 6월 창립되어 현재 재학생 70여명, 졸업생 200여명이 활동 중이고, 매년 OB 모임에서 재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8년에는 장애인의 날에는 ‘수화로 장애 학습권 극복’이라는 주제로 KBS 9시 전국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현재 14명의 수화통역사(농통역사 포함)가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매주 방과 후 월(초급), 화(중급), 수(고급) 저녁에 수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나루노인복지관과 광주서구농아인쉼터에서 매주 1회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끊임없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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