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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2023 부처님오신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3.05.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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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23 부처님오신날 대책.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가 23일 관내 전통사찰 9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20개소에 대해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등 ‘부처님 오신 날(5.27.)’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산림 주변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 완화조치로 불교계·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 인원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내용은 ▲ 관서장 현장방문 통한 화재안전 강조 ▲전통사찰 및 목조 문화재 내 소방시설 등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 촛불‧전기‧가스 급증에 따른 화기사용 안전수칙 준수 당부 ▲ 화재안전 체크리스트 활용 사전 안전점검 ▲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등 초동대처 요령 교육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부처님 오신 날’과 대체 휴무일 시행 등 연휴를 맞아 장기간 행사 운영으로 화기취급 화재위험이 높아진 만큼 관계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화재 없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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