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5월 2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각급학교 학부모회 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함평학부모연합회 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압해중학교 박용주 교장의 학부모 자치 및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자치 연수를 시작으로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각 학교에서 학부모회 참여 방안을 토의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앞으로 학부모회 활동을 할 때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미경 교육장은 “함평독서인문교육과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한 함그래(함평 그린 미래) 교육에 함평학부모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아울러“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