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 1,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지역 대학교인 순천대학교와 지역의 명소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았다.

5월 11일 광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지역의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지역 대학인 순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감상하고 학급 및 학급별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서로를 이해하며 정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대학인 순천대학교에서는 학과 소개 및 진로 안내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자신의 진로에 맞추어 화학과, 수학교육과,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등 20개 학과로 나누어 전공 관련 실험·실습 체험과 진로특강을 체험하였다.

1학년 김하언 학생은 화학과를 방문하여 야광팔찌를 만들며 화학 반응 실험을 경험하고, 화학과와 화학공학과의 차이, 화학과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실험실에서 직접 화학 실험을 해보니 꼭 화학자가 된 것 같았다고 이야기하며, 과망가니즈산의 산화에 대한 원리를 더 알아보고 싶고, 루미놀이 빛을 낼 때 어떤 물질과 반응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관련 도서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