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은숙)과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5월 20일(토)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2023 토요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인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에 맞춰 인제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19개의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과학 체험 부스는 인제지역 영재 및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 16명과 교육봉사를 지원하는 기관 강사 4명이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로 다양한 융합적 요소(STEAM,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가 포함된 과학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스마트폰 스피커 만들기 △LED 액체현미경 만들기 & 바나나 DNA 추출하기 △신나는 피젯스피너 만들기 △DNA 비즈 모형 만들기 & 지문 분석하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먼지 먹는 하마, 공기청정기 만들기 △신기한 열변색 텀블러 만들기 △갈릴레오가 될래요! 망원경 만들기 △오르골 음악에 맞춰 발레리나가 움직여요 △열받으면 작아진다고? 핸드폰 고리 만들기 △4컷 사진관 △디퓨저 꽃이 피었습니다 △빵야빵야 고무줄 총 만들기 △보석 광물 액자 만들기 △퍼즐키링 만들기 △과학을 예술로! 오토마타 프로그램 △나는야 그린 라이더 △만화경 & 솜사탕 & 피타고라스 잔 만들기 △비밀편지 & 화학정원 만들기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 차량 체험이 있다.

이외에도 인제지역 학부모와 방과후돌봄센터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도움을 받아 페이스페인팅과 놀이체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이은숙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과학 문화 및 교육활동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