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5월 15일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학과, 미래자동차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석·박사과정 유학생대표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논문지도, 논문심사제출, 기타 중요한 마감일 등 학사일정을 안내했는데, 대학원 석사대표 학생 후하오란(미래자동차학과)은 “원만 한 학업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학사일정을 준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된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희망 사항을 청취하여 대학원 유학생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대학원은 유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후기 유학생 졸업환송회를 계획하고 있다. 사회융합대학원 대표학생 산쥔(경영학과)은 “5년 유학 생활을 통해 모교에 대한 깊은 정이 들어 석사모와 학위복을 입고 청춘의 기억을 남기고 싶다”며 “학사 졸업했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 환송회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