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5월 16일 교내 현명관 6층 한식조리실에서 학과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이 지원하는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컬리너리(요리) 아트 스쿨’을 진행했다.

전통주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이번 스터디는 유자와 누룩으로 만든 유자 청주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6월까지 계속되는 ‘컬리너리 아트 스쿨’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메뉴 개발, 작품 기획, 전시 기획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및 창작활동으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스터디에 참여한 외식조리학과 3학년 이민호 학생은 “이번 스터디를 통해 전통주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나라 전통주를 더욱 알리고 싶어졌고 나만의 전통주를 만들고 싶다. 전공 커리큘럼에서 부족한 영역을 비교과 운영을 통한 학습에 매우 만족하고 자신도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통하여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6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전공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