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남도카세’(지도교수 김영균, 팀장 정원상) 팀이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의 ‘2023년 지역대학 연계 예비 청년 주민 사업체’ 공모 결과 선정됐다.

2023년 지역대학 연계 청년 주민사업체 시범사업은 청년 참여 증대 및 관광두레 사업체 확대 등 관광두레 사업 신규 협력 모델 창출을 위하여 지역대학 연계를 통해 예비 청년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남도카세’는 남도의 음식으로 오마카세 형태의 메뉴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자원을 활성화한다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선정됐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2022년도 5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한 사업은 2023년 2차년도부터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이 진행된다.

정원상 학생(4년)은 “작년에 이어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 남도의 식재료를 잘 활용해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격으로 메뉴 구성을 하여 음식관광자원의 역할을 강조한 관광사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창업계획을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지역대학 연계 예비 청년 주민사업체는 재학생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여행사, 식음. 체험, 기념품 또는 자유주제로 관광사업에 관련된 내용이며, 선정시 선진지 견학, 법률상담, 사업계획서 컨설팅, 파일럿 사업 등 예비 청년 주민사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