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는 5월 1일과 5월 4일 이틀에 걸쳐 2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배준열 본부장을 초청, ‘내 안에 강점있다!’를 주제로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송창수)의 일환으로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강점관점’은 사회복지실천에서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관점으로서 사회복지현장에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강점관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강점을 발견하고 계발하여야 하지만, 교과과정에서 이를 훈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런 재학생들을 위한 전공연계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향상시키는 경험을 하며 사회복지실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한 재학생은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강점 발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연습을 해서 유익했다. 평소에 몰랐던 나의 강점을 알 수 있었고, 주변에서 이를 발견하여 지지해주어 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점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