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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마친 전남, R14 안양 원정에서 승점 사냥 도전!

기사입력 2023.05.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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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R13 휴식기간 동안 전열을 가다듬는데 주력!
    재활 명단에서 복귀, MF 신일수, DF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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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스포츠] R13 휴식을 통해 재정비를 마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FC안양(이하 안양)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전남은 다가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14라운드에서 안양과 격돌한다.

     

    현재 전남은 승점 14점으로 K리그2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부천 원정에서 패배한 전남은 13라운드 휴식기간동안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데 주력했다. 특히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자신감 회복에 힘썼으며 멘탈코칭을 통해 팀 응집력 강화에 집중했다.

     

    전남이 상대하는 안양은 승점 21점으로 K리그2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우형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백동규, 박종현, 이창용의 쓰리백이 예상되며 측면에서부터 시작되어 박재용, 안드리고가 유효슈팅을 만들어내고 있어 전남이 경계해야될 대상이다.

     

    전남은 최근 재활 명단에 있었던 중원 미드필더 신일수와 중앙수비수 최정원이 필드로 합류하면서 중원 싸움에서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비를 마친 이장관 감독은 “선수단 전원이 일심동체되어 안양 원정경기를 임할 것이다”라면 “모든 팀들과 한번씩 경기를 마쳤다. 이제부터 진정한 순위경쟁이라고 생각한다.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라며 강한 각오를 밝혔다.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14라운드 전남과 안양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 생중계된다.

     

    중상위권 도약을 목표하는 전남은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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