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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간 72명에게 7,200만원 지원
[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 간전면 백운장학회(회장 강대연)는 5월 15일 간전면사무소에서 지역 출신 대학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84년 창립된 백운장학회는 지금까지 매년 지역 내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39년간 72명의 학생에게 7,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대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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