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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되기

기사입력 2023.05.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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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대화법

    광양시 드림스타트,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되기 - 아동친화도시과.jpe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2일 동안 광양읍권, 중마권으로 나눠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실태조사로 새롭게 발굴된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소개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의사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양육 방법, 어떤 부모가 될지 등을 고민해보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직장인인 부모를 고려하여 평일 오후, 주말 오전으로 나눠서 실시해 교육 참여 기회가 적었던 직장인 부모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동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자녀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은데 자녀와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를 실습하면서 원만하게 소통하는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참여해 양육 기술을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동의 인성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부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부모교육이 자녀와 긍정적인 소통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정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아동의 수요를 반영해 야구 관람, 문화공연 관람 등 다수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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